2009년 11월 2일 월요일

Populism에 대해

 

 Populism

(포퓰리즘)

 

오늘의 문장

"When such an issue arises,the government must preemptively and actively craft countermeasures to address it. Why can't the government be on top of such an issue?" Lee was quoted by the sources as saying on Monday in a meeting with senior presidential secretaries. Lee also cautioned against "educational populism" while referring to the recent move to change the schools while also creating a different admission system in order to help reduce reliance on private education,sources said. <코리아헤럴드 2009.10.29일자 기사 중 발췌>

 

 

 

용어정리

[포퓰리즘(Populism) 개념] ‘대중주의`, '인기영합주의' 등으로 번역된다. 이는 1890년 미국의 양대 정당인 공화당, 민주당에 대항하기 위해 생겨난 인민당(populist party)이 농민과 노조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경제적 합리성을 도외시한 정책을 표방한 것에서 연유된 것이다. 포퓰리즘이라고 하면 사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결여된 채로 표피적인 감정에 호소함으로서 상황을 오도하는 대중 정치인이나 언론인이나 연예인 같은 부류에 대해 비난할 경우에 쓰인다. .‘민중주의'라고 번역되기도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민중을 위한다기보다는 ‘민중`을 빙자하거나 사칭한 엉터리 이데올로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포퓰리즘을 주도하는 정치지도자들이 개혁을 내세우긴 하지만 권력을 획득하고 대중의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내세우는 허울좋은 슬로건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는 대중을 동원하고 이들의 직접 참여에 의한 정치체제의 운용을 말한다. 선거에서 표를 의식해 경제논리에 반해 선심성 정책을 펴는 것도 포퓰리즘의 대표적인 경우이다. 이런 포퓰리즘의 대표적 예가 바로 아르헨티나의 페로니즘이다. 1945년 민중혁명으로 대통령에 오른 도밍고 페론과 그의 부인 에바 페론은 국민이 만들어준 대통령이고 그들은 국민의 뜻을 가장 중시하였다. 노동자의 복지향상, 임금인상 등으로 아르헨티나의 영웅으로 추대되지만, 결국 아르헨티나는 고임금과 복지비 부담으로 엄청난 부채를 지게 되고, 경제는 파탄의 길을 걷게 되었다.

 

 

 

독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마련해야만 한다. 왜 정부가 이러한 문제의 선봉에 설 수 없나?” 이 대통령은 월요일 수석비서관들과의 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또한 외고 변화에 대한 최근의 노력과 또한 사교육 의존을 줄이도록 하는 다양한 입시제도 마련을 언급하며 “교육적 포퓰리즘”에 대해 경고했다.

 

 

해설

while while의 대표적인 용법은 종속접속사 기능이다. while은 뜻과 구문상 when에 가까우나 while이 「어떤 길이를 지닌 기간」을 말하는 데 대해, when은 「어떤 특정한 시점」을 나타낸다. 접속사적 용법 외에 명사와 동사의 용법이 있으며, 명사 용법에서는 여러 성구를 이루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단어

*preemptively 우선권이 있게, 우선적으로 *countermeasures 대항책[수단], 대응책, 대책

 

 

출처: www.korea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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